전체 글226 꿈단편3 오랜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신기하게도 친구차단이 오래되었던 친구라 황당했지만 전화를 받았다. 갑자기 만나고 싶단다. 크게 싸운일이 없어 알았다고 하고 바로 만났다. 갑자기 연락도 끊어버리더니 무슨일이야?? 그냥 보고 싶었어. 어떻게 지냈니? 그냥 일-집-일-집 이런 이야기였다. 재미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가서 일단 몸을 뉘였다. 다음날 학교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는 중에 어제 만났던 친구가 나타나서 우리둘을 멍하니 본다. 그러더니 중얼거리며 하이파이브를 하고는 맨눈으로 보기힘든 문으로 가서는 사라지면서 잠에서 깬다. 뭐라고 중얼 거렸을까?? 2021. 7. 19. 태국라면 인스턴트누들쉬림톰냥플레이버 태국라면 인스턴트누들쉬림톰냥플레이버 똠냥꿍의 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태국여행가고 싶다... 안가봤다는건 함정. 2021. 7. 17. 베트남라면 하우하우미고랭 동네에 큰 식자재마트가 생겨서 여러 종류를 구매해봤습니다 ^^ 단백한 진라면 순한맛정도의 맛이 났습니다. 2021. 7. 17. 꿈단편2(과거와 현재) 술자리 후 친구와 집으로 갔다. 취한 상태라 해롱해롱한 상태로 이불 위를 뒹굴뒹굴 거리고 있었다. 친구 : 너는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만취냐? 나 : 먹기만 하면 졸립네. 친구 : 옷은 좀 입고 자라 에휴 나 : 몰라 임마 에어컨 바람을 느끼며 눈이 스르륵 감긴다. 눈을 뜨니 언제 왔는지도 모를 가족들이 함께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친구도 가족인냥 같이 누워자고 있다. 다시 눈을 감는다. 이번에 눈을 떳을 땐 친구는 말없이 떠났고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큰고모 작은고모 사촌동생들이 잠을 자고 있다. 엄마가 눈을 뜨고 누가 왔는지 한명씩 보여준다. 그러던중 밝아지는 커튼뒤에 창문이 눈에 띈다. 순간 이불이 정리되어 있고 엄마 고모들 모두가 요리를 하고 있다. 잡채, 갈비, 전, 뭇국, 흰밥이 커다란 상.. 2021. 7. 17.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7 다음 728x90 320x10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