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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부족 산업용에서 차량용 전환 어려움

by 양기호니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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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소수 부족시 문제는?

요소수 품귀로 국내 물류에 큰 차질이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요소수는 경유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를 물과 질소 그리고 이산화탄소로 정화해주는 재료입니다.

차량에 요소수가 없을 경우 차량의 시동은 걸리지 않게되고, 운행중에 부족해지더라도 화물차의 경우 300~400km 정도 운행시 차량이 멈춘다고 합니다.

 

2. 요소수는 부족의 이유는?

중국에서 시작된 석탄 부족 문제로 요소를 만들 재료가 부족해시면서 요소수 부족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호주와 중국간의 무역분쟁으로 중국의 석탄 수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생긴 문제라고 합니다.

 

3. 우리나라의 해결 방안은?

최근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하는 긴급 대책으로 검토하였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산업계의 의견이 나오면서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마스크 대란과 겹쳐보이고 있습니다.

산업용을 차량용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이유는 불순물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차량용 요소수의 품질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현대, 기아 등에 석유화학 물질을 납품하는 업체에서 이틀만에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추가로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수입처의 다변화가 있으나 이 또한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실 요소수가 없더라도 SCR 의무 장치를 임의 해제하는 방안이 있으나, 이또한 환경문제로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합니다.

 

산업용 요소수를 정체하여 차량용으로 만들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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