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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를 놀러갔어요~(카페, 횟집, 어시장 등 구경)

by 양기호니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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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에 부모님과 놀러갔어요~

우리집엔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있습니다.

막내 대박이 입니다. ^^

소래포구시장은 강아지도 데려갈 수 있고, 거의 모든 식당들이 애견동반을 허락해주십니다.

카페도 한번 도전해봤는데 허락해주셔서 의자에 앉히구 따숩게 커피도 한잔했습니다.

 

요즘은 꽃게 & 갈치가 많았어요.(2월 초)

         알을 품고 있는 푸짐한 꽃게들과 맛있어 보이는 갈치들을 많이 팔고 있었어요.

         모든 분들이 친절하지만 좀더 얹어주실 것 같은 이모님께 혹은 삼촌께 가격흥정을 쬐끔해서 

         두둑히 담아옵니다.^^

         40 ~ 60분정도 돌아다니면서 정신없이 구경했네요 ㅎㅎ

소래커피집에 들려봤어요.

         강아지를 허락해주시나? 해서 먼저 들어가서 양해를 구해보니 OK해주셨어요~!

         그래도 애견카페가 아니니 의자에 앉혀서 따스하게 커피를 즐기면서 몸을 녹이고 나왔습니다.

         활기찬 바깥풍경과 향긋한 커피 그리고 음악과 분위기까지 훌륭했습니다.

저녁을 먹었어요.

         주변에 해물칼국수와 생선구이, 튀김집, 포차, 횟집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회를 상당히 좋아하시기 때문에 돔을 한마리 떠서 먹었습니다.

         회가 두툼하니 맛있었고 마무리로 먹었던 매운탕에 살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라면까지 넣어서 먹었더니 든든하고 얼큰 했습니다.

 

 

직접 찾아갔던 영상 함께 첨부드립니다~!

https://youtu.be/0rBRE_BYu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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